진주시청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는 23일 코로나19와 관련 확산방지와 추진사항 등에 대한 343차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진주시가 23일 가진 코로나19와 관련해 확산방지와 추진사항 등에 대한 제 343차 브리핑 내용문 전문

1월 23일(토) 현재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우리 시 추진사항에 대한 343차 브리핑입니다.

어제(22일) 브리핑 이후 5명(진주 357~361번), 오늘(23일) 5명(진주 362~366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였습니다.

진주 357, 358, 362번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경우이고, 진주 359, 360번은 확진자의 가족이며, 진주 361, 366번은 확진자의 접촉자, 진주 363~365번은 시민 무료 선제검사 실시자입니다.

먼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진주 357, 358, 362번 확진자의 검사 진행 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진주 357, 358, 362번 확진자는 진주 281~28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진주 357, 358번은 21일 우리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격리 해제 전 검사 후 어제(22일) 오후 3시 30분경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되었고, 진주 362번은 21일 우리 시 보건소에서 실시한 자택 방문 검사 후 오늘(23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진주281~284번(1.9.확진) : 요양보호시설 선제검사

진주 357, 358, 362번은 자가 격리 중이었으므로, 가족 2명(357번 1명, 358번 1명) 외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없습니다.

다음으로 확진자의 가족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진주 359, 360번 확진자의 검사 진행 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진주 359, 360번 확진자는 진주 354, 35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서 지난 17일 자녀가 방문한 부산 친척집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21일 오후 5시경 우리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어제(22일) 오후 7시 30분경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진주354,355번(1.22.확진) : 부산2485번(1.21.확진)의 접촉자

진주 359번은 지난 18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이 있었으며 최초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16일 이후 직장, 식당, 병원, 약국 등 관내 10곳을 방문하였고,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입니다.

진주 360번는 19일부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었으며 최초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17일 이후 직장, 소매점, 카페, 마트 등 7곳을 방문하였고,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입니다.

다음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진주 361, 366번 확진자의 검사 진행 과정입니다.

진주 361번 확진자는 진주 359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서 지난 21일 오후 5시 40분경 우리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어제(22일) 오후 7시 30분경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진주 361번은 지난 19일 이후 직장, 식당, 카페, 소매점 등 13곳을 방문하였고, 가족 2명 외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입니다.

진주 366번 확진자는 김해 21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를 하던 중 기침, 가슴답답함 등의 증상이 있어 어제(22일) 오후 2시 50분경 우리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 오후 1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병원은 협의 중입니다.

진주 366번은 자가격리 중이었으므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없습니다.

다음은 시민 무료 선제검사로 양성 판정을 받은 진주 363~365번 확진자의 검사 진행 과정입니다.

진주 363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오후 5시 11분경 우리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진주 364, 365번 확진자는 부부로서 같은 날 오후 5시 15분경 우리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늘(23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진주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었습니다.

진주 363번은 19일 이후 병원, 전통시장 등 4곳을 방문하였고, 진주 364번은 19일 이후 본인 영업장 외 방문 장소가 없으며, 진주 365번은 같은 기간 영업장 외 주유소, 식당 등 7곳을 방문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입니다.

다음은 진주국제기도원에 대한 방역 진행 사항입니다.

남양주 838번* 확진자로부터 시작된 진주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는 오늘 추가 발생 없이 총 55명입니다.

남양주838번(1.10.확진) : 1.3.~1.8. 진주국제기도원 방문 현재까지 449명을 검사하여 55명*은 양성, 39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결번으로 인한 검사 미실시자는 3명입니다.

확진자 중 우리 시민은 27명이고, 타 지역 거주자는 28명*이며, 이 중 기도원 방문자는 48명, 방문자의 접촉자(가족·지인 등)는 7명입니다.

타 지역 거주자 28명은 발생초기에 우리 시에서 신속한 검사를 받아 우리 시 번호 부여 이어서 기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진주 352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가족 2명으로 1명은 음성, 1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하였습니다.

※진주352번(1.20.확진) : 사천94번(1.17.확진)의 접촉자

진주 353번 확진자 관련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29명이며 이 중 23명은 검사 진행 중이며, 그 외 추가 파악 중입니다.

※진주353번(1.21.확진) : 진주351번(1.20.확진)의 접촉자

진주 354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24명으로 이 중 2명은 양성(진주 359·360번, 가족), 22명은 검사 중이며, 1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하였습니다.

※진주354번(1.22.확진) : 부산2485번(1.21.확진)의 접촉자

진주 355번 확진자와 관련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23명 중 9명은 검사 중이고, 3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하였으며 나머지 11명은 신원 확인 중입니다.

※진주355번(1.22.확진) : 부산2485번(1.21.확진)의 접촉자

진주 356번 확진자는 가족 2명에 대하여 검사 진행 중입니다.

※진주356번(1.22.확진) : 진주281~284번(1.9.확진)의 접촉자, 격리해제 전 검사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366명 중 완치자는 317명이며 자가격리자는 263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확진·완치자를 제외하고 85,106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중에 84,29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807명은 검사진행 중입니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한 배려 검사에는 2,093명이 검사를 받았고, 작년 5월 등교수업 개시 이후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4,575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작년 12월 18일 이후「전 시민 무료 신속·선제 검사」에서 시민 17,855명을 검사하여 이 가운데 잠복감염자 32명을 찾아내어 지역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였습니다.

무증상·잠복 감염자를 선제적으로 찾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시민 무료 진단검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우리 시는 코로나19 피해 지역문화예술인 등에 활동지원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 조성을 위하여 긴급 생계비 및 창작준비 활동을 위한 자금을 1인당 및 단체당 1백만원을 지원합니다.

접수기간은 2월 2일 18시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ahrtjddo@korea.kr)로 가능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문화예술과(055-749-8572)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시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시민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습니다.

가족이나 직장 동료 등 가까운 사이에서 감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확진자의 가족 및 모임, 타 지역 방문이나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 우리 지역 내 또는 타 지역으로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확진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가족 간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격리, 거리두기 등 세심한 방역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안정화 되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다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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