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남뉴스투데이)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의령군수 재선거와 함안군의원 보궐선거의 예비 후보자 등록이 24일부터 시작됐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와 명함 배부, 어깨띠나 표지물 착용을 할 수 있습니다.

경남에서는 의령군수와 함안군의원, 경남도의원 고성 제1선거구와 함양군선거구 등 모두 4곳이다.

공직선거관리규칙에 따라 ‘예비후보자등록신청 개시일’에는 공휴일과 상관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 등록을 위해서는 관할 선관위에 주민등록표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후보자 기탁금의 20%(군수선거 200만 원, 군의원선거 40만 원)를 납부해야 한다.

예비후보자가 제출한 전과 및 학력에 관한 증명서류는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info.nec.go.kr)이나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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