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소재 회사 관련 접촉자 상세도<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는 25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개최하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화요일 13시 이후 25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여 25일 13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14명이며,  ※ 창원493~517번 완치 460명, 치료 중 53명, 사망 1명으로 집계됐다.

493번(경남1768번), 494번(경남1769번) 확진자는 거제시 확진자(경남1559번)의 부모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별도 동선 및 접촉자는 없다.

495번(경남1771번), 515번(경남1876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양성으로 나온 491번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이며, 496번(경남1776번), 503번(경남1822번) 확진자는 대구시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같은 회사 직장 동료로 밝혀졌다.

497번(경남1784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증상 발현으로 자발적으로 검사 후 어제 양성으로 결과가 나왔고, 가족 중 자녀는 음성, 배우자는 21일 확진(498번, 경남1804번)되었다.

499번(경남1807번), 500번(경남1808번) 확진자는 김해시 확진자(경남1787번)의 접촉자로서, 지난 14일 같이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501번(경남1809번) 확진자는 마산합포구 소재 병원 간호사로서, 김해시 확진자(경남1783번)와 같은 병동에 근무하고 있다.

확진자가 발생한 병원은 의료진과 환자 등 237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다행히 추가 감염 없이,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502번(경남1815번) 확진자는 성산구 소재 회사에 재직 중인 449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이며, 504번(경남1846번) 확진자는 502번 확진자의 배우자이며, 505번(경남1847번) 확진자는 449번 확진자의 배우자, 506번(경남1848번), 507번(경남1849번) 확진자는 4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졌다.

502번, 505번, 506번, 507번 확진자 4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으로 판정되어 별도 동선 및 접촉자는 없으며, 504번 확진자는 사천 소재 회사원으로서, 통근버스를 같이 타고 다니는 36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하였고, 1명이 추가로 확진(510번, 경남1864번) 되었으며, 나머지 35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또, 511번(경남1865번), 512번(1866번) 확진자는 506번 확진자의 자녀이며,
513번(경남1870번) 확진자는 510번 확진자의 지인이며, 514번(경남1871번) 확진자는 513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성산구 소재 회사 관련 확진자는 1월 10일 첫 감염 이후 재직자 4명, N차 감염자 11명 등 총 15명으로 늘었다.

508번(경남1855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전신마비 증상으로 병원 방문 후 23일 양성으로 판정되었다.

509번(경남1863번) 확진자는 508번 확진자의 배우자이며, 동선 및 접촉자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516번(경남1877번) 확진자는 진주국제기도원 방문자인 457번 확진자의 배우자이며, 517번(경남1878번) 확진자 역시 진주국제기도원 방문자인 458번 확진자의 자녀로 밝혀졌다.

2명 모두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되었으며, 진국국제기도원 관련 창원시 확진자는 총 6명으로 집계됐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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