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단독주택 도시가스 폭발사고 현장<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창원=경남뉴스투데이) 1일 오후 7시15분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단독주택에서 도시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단독주택 1층이 붕괴되고 인근 주택 2채의 벽면 등이 파손되면서 주택에 있던 80대 A씨와 50대 B씨가 중상을 입고 동네주민 80대 C씨 등 5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단독주택 도시가스 폭발사고 현장<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택 거주 할머니가 가스레인지를 점화하는 순간 도시가스가 폭발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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