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2만3456번째 방문객인 김외현 씨(55세, 창원시 마산합포구 거주) 가족에게 돝섬의 상징인 복을 드리는 ‘황금돼지상’ 저금통과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는 우리나라 최초 해상유원지인 돝섬유원지가 지난 2011년 4월 시 직영운영체제로 전환하여 재개장한 이후, 2017년 한해 연간방문객수 12만 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현재 12만3460명이 방문했으며, 2011년 재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65만7102명이 돝섬유원지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창원시는 지난 28일 돝섬유원지 방문객 12만 명 돌파 기념행사로 12만3456번째 방문객인 김외현 씨(55세, 창원시 마산합포구 거주) 가족에게 돝섬의 상징인 복을 드리는 ‘황금돼지상’ 저금통과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는 그동안 돝섬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안전확보와 쾌적한 돝섬유원지 조성 및 관리에 철저를 기했고, 계절별로 초화류를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한다.

이종근 창원시 공원개발과장은 “올해 돝섬유원지를 찾은 방문객 수가 12만 명을 넘어 창원의 관광명소로 굳건히 자리 잡고 있으며, 2018년 ‘창원 방문의 해’에 맞춰 보다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새 단장을 한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우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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