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대학교는 지난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운영 성과를 지역 유관기관 및 산업체와 공유하기 위해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2020 김해대학교 산학포럼”을 지난 1일부터 3일간 개최했다.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대학교는 지난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운영 성과를 지역 유관기관 및 산업체와 공유하기 위해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2020 김해대학교 산학포럼”을 지난 1일부터 3일간 개최했다.

이번 산학포럼을 통하여 김해대학교는 캡스톤 디자인 등 총 64개 산학협력 혁신 프로그램 운영 성과 공유와 더불어 산업체 종사자들을 위한 특강, 공동활용 온라인 화상 화상회의실 공유 안내 등 산업체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편성해 지역 산업체와 상생하는 지역거점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였다.

김해대학교 혁신사업단은 2019년 이래 산학협력 교육 및 현장적응 교육 강화를 통한 산학협력 및 취창업 지원 혁신을 추구하기 위해 지역 내 산업체와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산학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대학의 산학협력 교육 기반을 확보하고 나아가 김해대학교 특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김해대학교 혁신사업단은 대학 특화 산학렵력 혁신 전략으로서 산학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핵심산업체 연계 교육과정 공동 운영, 개별 맞춤형 취창업 실전역량 강화의 3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영유아 요리교육 온라인 콘텐츠, 비상 경보장치 소화기, 개인 맞춤형 속눈썹 증모술 개발해 저작권 6건, 특허권 2건을 확보하는 우수 성과를 도출하는 등 재학생의 취창업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김해대학교 편금식 총장은 금번 산학포럼을 통하여 지역 산업체와 함께 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고 이를 위하여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를 해준 핵심산업체 및 가족회사 임직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상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