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올해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생일 축하 케이크 지원 사업을 12월까지 실시한다<사진제공=산청군>

(산청=경남뉴스투데이)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올해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생일 축하 케이크 지원 사업을 12월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가정을 방문해 생일 케이크를 전달한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생일 축하를 받지 못해 느끼는 소외감을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감도 강화시켜 행복한 아이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즐겁고 따뜻한 생일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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