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는 4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에 대한 414차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진주시가 4일 가진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대한 제 414차 브리핑 내용문 전문

4월 4일(일)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4일) 1명(진주 853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였습니다.

진주 853번 확진자는 시민 무료 선제 검사자로 발열, 인후통 등 증상이 있어 어제(3일)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4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입니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천 부평구 1015번의 접촉자인 진주 846, 847번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11명으로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인천 부평구 1015번(3.31.확진) / 진주 846, 847번(4.2.확진)

기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은 붙임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853명 중 완치자는 737명이며 115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506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206,106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중에 203,917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335명은 검사진행 중입니다.

해외입국자 안전관리 배려검사에는 2,429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6,716명을 검사했습니다.

또한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는 67,728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종사자 및 이용자, 방문요양보호사 포함

목욕장 방문 시에는 반드시 휴대전화를 지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시는 집합금지 해제 및 목욕장업 재개장에 맞춰 내일(5일) 0시부터 발효되는 「목욕장업 방역수칙 강화 행정명령」을 지난달 29일 발령하였습니다.

따라서 목욕장 이용자는 출입 시 반드시 전자·전화출입명부를 작성하고, 발열체크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QR코드 체크인 /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을 경우에는 목욕장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평상·TV 등 공용물품과 공용용기 사용 금지, 발한실·수면실 운영 금지, 탈의실·목욕탕 내 사적 대화 및 음식물 섭취는 금지됩니다.

이와 더불어 장시간 머물 경우 집단감염 사례가 재발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목욕장 이용 시간은 1시간 이내로 강력 권고합니다.

목욕장업 운영자 및 관리자는 일 4회 이상 주기적 환기, 일 2회 이상 사업장 전체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입구에 이용인원* 및 방역수칙을 게시하여야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 8㎡당 1명으로 인원 제한

또한 회원제인 소위 ‘달 목욕’은 금지되므로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5일)부터 목욕장은 재개장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1주일간 연장되었습니다.

그간 우리 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여전히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감염 우려가 높은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 시의 5인 이상 집합금지 과태료 부과 건수가 경남도 전체 부과 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과태료 부과 건수 : 경남도 92건, 우리 시 50건

이에, 시민 여러분의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당부 드립니다.

마스크 착용은 나와 우리의 소중한 사람과 지역 사회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킵니다.

또한 백신을 맞았더라도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감염 위험이 여전하므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당분간 생활이 더 불편하시더라도 모두를 위하여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감염 사례가 있는 업종이나 시설에서는 관리자·운영자 및 이용자 모두 감염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항상 자율 방역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기침, 가래, 발열, 인후통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병·의원, 약국을 방문하기에 앞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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