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선학 라이온스클럽이 진주시 중앙동에 성금을 기탁했다.<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진주선학라이온스클럽(회장 허수영)에서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4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선학라이온스 클럽의 뜻에 따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8가구에 50만원씩 전달되었다.

허수영 회장은 “진주선학라이온스클럽의 나눔 활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수 중앙동장은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진주선학 라이온스 클럽 허수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정 많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금을 기탁한 진주선학라이온스클럽은 주거환경개선, 취약계층·독거 노인 가구 물품 지원, 생활지원금 지원 등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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