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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양산 미래교육 활성화 머리 맞대다양산지역교육업무협의회... 학생이 안전한 학교생활·환경교육특구 논의
경남도교육청은 8일 오후 양산교육지원청에서 2021년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양산의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사진제공=경남교육청>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도교육청은 8일 오후 양산교육지원청에서 2021년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양산의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업무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현장에는 박종훈 교육감, 박종대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양산지역 학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나머지 학교장 30여 명은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업무협의회에 앞서 열린 지역간담회에는 박 교육감, 성동은 이상열 표병호 한옥문 도의원, 이은수 양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양산교육의 대전환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신도시 과밀학급 해소, 통학전용 환승센터, 안전체험교육원 건립 등을 제안했다.

업무협의회는 2014~2020년 이행결과 안내, 지역교육현안 협의, 본청 조의래 정책기획담당 장학관의 진행으로 ‘변화와 성장, 그리고 우리의 선택’이라는 주제의 ‘열린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 지역현안

양산교육지원청은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양산미래교육과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주제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미래교육 활성화 △학생이 주도하는 안전한 학교생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실천중심 환경교육특구 운영에 대해 협의했다.

미래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사회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개발과 양산시, 영산대, 동원과학기술대, 미주교육문화진흥회 등 유관기관과의 교육적 연대를 통한 미래형 교육콘텐츠 개발을 제시했다. 아이톡톡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교육역량 신장 프로그램을 통해 학력격차 해소 방안도 제안했다.

안전한 학교생활 방안으로 관계기관 거버넌스 구축, 교통안전릴레이 챌린지 동참, 교통안전 캐릭터와 홍보 노래 제작을 통해 안전한 학생 배움터 조성을 제시했다.

실천중심 환경교육특구 운영을 위해 환경동아리 운영, 행복교육지구와 연계한 협력수업, 숲체험 활동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전문가 특강과 환경 캠페인 전개 등을 제안했다.

박종대 양산교육장은 “양산의 미래교육과 학생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협의는 학생이 바르게 성장하는 양산교육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교육공동체가 함께하여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양산 지역 학교의 열정과 역량이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여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모든 교직원과 교육가족의 참여와 협조 속에 문제점은 공유하여 해결하고, 장점은 더욱 격려하여 보다 발전된 경남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6년의 성과

박종훈 교육감이 취임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양산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추진한 결과 특성화고 신설 등의 성과를 거뒀다.

교원 업무경감 개선 요구에 대해 경남교육청은 경남교육 역점과제로 선정하여 올해 학교통합지원센터를 전 교육지원청으로 확대 시행하고, 온라인 전달연수를 확대하는 등 연수방법을 개선했다. 또 3월을 ‘교육집중의 달’로 지정, 출장을 자제하고, 교사 대상 집합연수를 지양했다.

양산지역의 숙원사업인 특성화고등학교는 지난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년 양산수학체험센터를 개관하면서 대한민국 수학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 수학체험센터 프로그램과 콘텐츠 확대 요구에 따라 20여 종의 콘텐츠를 교체했다.

 

남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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