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 통장협의회와 밀양경찰서 역전파출소가 14일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밀양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밀양경찰서 역전파출소 소장 차서경, 손윤수 삼문동장, 삼문동 통장협의회 회장 오은순)<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삼문동행정복지센터는 삼문동 통장협의회와 밀양경찰서 역전파출소가 14일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밀양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통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관내 교통안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교통사고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추진에 상호 협력한다.

특히, ▲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공동체 치안활동 ▲ 교통시설 개선 협력 ▲ 주민 대상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교육 및 홍보 등을 실시해 지역 내 교통안전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은순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찰서와 공식적인 협조체계가 마련된 만큼 교통사망사고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밀양 만들기를 위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차서경 소장은 “삼문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교통사망사고 근절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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