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교실<사진제공=의령군>

(의령=경남뉴스투데이) 의령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소소한 배움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자기계발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상황을 고려하여 소규모 및 접촉 최소화 프로그램을 위주로 한 16개 과목을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기존 과목은 그대로 이어나가고, 그 외 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는 용품을 직접 디자인해 만들 수 있는 ‘홈패션’ 과목과 직장인들을 위한 ‘힐링요가’ 야간반을 추가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제2기 프로그램은 6월 1일에 개강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종합사회복지관 시설관리사업소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가능하다.

다만, 수강생이 미성년자일 경우는 가족이 대리 신청할 수 있고, 모든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하며, 수강생은 별도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 수강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 홈페이지-수강모집/강좌 게시판(http://www.uiryeong.go.kr)을 참고하면 된다.

남영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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