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드론협회는 경남대학교 LINC+챌린저사업단과 ‘2021 교육혁신 FESTIVAL 드론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창원시드론협회>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드론협회(회장 손상우)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느끼고 경험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경남대학교 LINC+챌린저사업단과 지난 17~18일 양일간 창조관 일원에서 ‘2021 교육혁신 FESTIVAL 드론체험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협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드론을 통한 대학생들의 꿈을 날리고 희망을 띄우는 교육관, 체험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협회가 주관한 행사의 교육관에서는 드론조종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 소개와 실제 드론 비행과 같은 시뮬레이션 체험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체험관에서는 레이싱 드론, 드론축구를 선보였다. 

산업용, 농업용, 항공촬영 드론의 전시와 실제 비행을 진행하고 대학생들에게 4차산업 혁명의 대표격인 드론에 대한 인식제고 및 저변확대의 효과를 거두는 밑거름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창원시드론협회 손상우 회장은 “거창하고 화려한 행사는 아니지만 교육과 체험하는 행사였다. 진로와 미래를 준비하는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한 드론축제의 의미는 무엇보다 소중한 시간이었다.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다.

한편 이날 행사는 창원무인항공교육원, (주)웰드론, (주)함께드론맵핑, 경남드론스쿨, 마창진교차로에서 드론기체를 전시하는데 협찬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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