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홍보 전단 이미지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정화)는 밀양시성가족상담소(소장 허해선)와 함께 6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밀양시 청소년 양성평등 & 폭력예방 UCC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직접 양성평등과 폭력예방을 주제로 영상컨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양성평등 문화 인식과 학교폭력․가정폭력 등 각종 폭력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밀양시 관내 초ㆍ중ㆍ고교생 중 팀, 동아리, 개인 모두 공모가 가능하다.

공모 작품은 30초~5분 내외 노래, 율동, 상황극 등의 영상으로 8월 10일까지 이메일(alfdid3911366@hanmail.net) 또는 밀양시 성가족상담소에서 방문접수를 받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8월 중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1팀(명) 100만 원, 최우수상 2팀(명) 각 50만 원, 우수상 5팀(명) 각 20만 원, 총 3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하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콘텐츠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폭력예방 홍보를 위한 행사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 백정화 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 사이에 바람직한 양성평등 문화와 폭력 예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전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성가족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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