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37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주요 사업장 2곳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최동석 위원장, 정준호 의원, 엄정 의원, 조종현 의원, 배병돌 의원, 안선환 의원, 허윤옥 의원)는 제237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주요 사업장 2곳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1일, 소속위원들은 장유신문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장유신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김해시 신문동 26-8번지 일원(55만6562㎡)에 사업비 2,034억원의 규모로 추진되며, 지난 5월 15일 착공해 2023년 4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곳은 2,966세대(8,009명)를 수용할 수 있는 단독,공동주택이 조성되고 도로, 주차장, 공원, 학교, 유수지 등 도시기반시설이 법적기준 대비 넓게 형성돼 쾌적한 도시기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최동석 위원장은 “장유신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충분히 소통하며 공사를 추진해줄 것과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시건설위원회는 14일, 부산김해경전철 차량기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한상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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