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제5회 광도빛길 수국축제의 일환인 작은음악회 1회차 공연을 광도천 수국꽃길 내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광도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제5회 광도빛길 수국축제의 일환인 작은음악회 1회차 공연을 광도천 수국꽃길 내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

광도면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빛과길(이사장 한수식)에서 주관한 제5회 광도빛길 수국축제 작은음악회는 동백예술단의 장구무대를 시작으로 색소폰 합주, 댄스, 가수 방익진의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객들의 사전 발열체크, 손소독, 명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활짝 핀 수국처럼 일상회복을 기원하고 문화공연을 펼쳐 갈증을 해소하는 장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빛과길 한수식 이사장은 “수국과 작은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활력소가 되었으면 한다.”며, “다음 작은음악회는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제5회 광도빛길 수국축제 작은음악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광도천 걷고, 수국 보고, 음악 들으면서 힐링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광도빛길 수국축제는 오는 7월 9일까지 비대면으로 수기·사진·UCC 공모전이 진행되며 7월 17일에는 제2차 작은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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