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꾸러미를 나누어 주고 있는 호국원 직원들<사진제공=국립산청호국원>

(산청=경남뉴스투데이) 국립산청호국원은 지난 22일 6·25전쟁 제71주년을 앞두고 진주역에서 나라사랑 꾸러미 체험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사랑 체험 꾸러미 나눔과 6·25전쟁관련 특별 사진전시회를 함께 열어 진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분들게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1주년을 알리고 범국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고자 계획되었다.

한편, 2015년 4월 개원한 국립산청호국원은 최종 안장능력 5만기이며, 현재 국가유공자 7,147위와 배우자 2,655위가 안장되어 계신 남부권 유일의 국립묘지로써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순간까지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하고 있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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