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명석면 소재 두온F&B는 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4,800매를 명석면사무소에 기탁했다.<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 명석면 소재 두온F&B는 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4,800매를 명석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명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상화) 위원들을 통해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관내 복지 사각지대 52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되었다.

정민호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명석면의 주민으로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환 면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두온F&B 정민호 대표님과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마스크를 각 가정에 전달해 준 명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손길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방역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창욱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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