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생활과학교실 참가자 모습<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가 초등학생들의 사고력 증진 및 창의력을 길러주는 ‘2021년 2기 진주시 생활과학교실’참가자를 1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진주시 생활과학교실은 한국실크연구원 주관으로 오는 8월 14일부터 9월 18일 까지 총 6회로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과학 전문 강사가 학생들과 함께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실크 및 과학 실험을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함께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진행되며, ▲실크로 만든 가습기 ▲버그를 잡는 디버깅 ▲실크리릭 ▲지구가 살아있어요 ▲속이 보이는 오징어 ▲내가 만드는 아름다운 소리 ▲전기박사님 알려주세요 ▲속이 보이는 물고기 ▲돌은 어떻게 분류하나요? ▲작은 힘으로 으랏차차 등의 프로그램으로 지역 특화 실크 및 지역 주력산업 소재를 활용하여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한국실크연구원 홈페이지(http://www.ksri.re.kr) 및 네이버폼(http://naver.me/5PSwf5O5)을 활용하여 회차별 선착순 15명 내외로 인터넷 및 모바일 접수로 모집하며, 수강료 및 교재비 등은 무료이나 실험 실습 재료비(택배비 포함) 3만 3000원은 개인부담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진주시의 지원을 받아 한국실크연구원에서 운영하는 ‘한국실크연구원 생활과학교실’은 학생들이 쉽게 과학을 접하고 이해하며 지역 특화산업 및 주력사업을 실생활 속 과학원리로 체험·탐구하는 창의적인 교육 내용을 다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하창욱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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