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성북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2일, 여름 태풍 및 집중호우를 대비해 서부시장 및 관내 도로변 집수관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 성북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2일, 여름 태풍 및 집중호우를 대비해 서부시장 및 관내 도로변 집수관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비활동에 참여한 13명의 성북동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3~4명씩 조를 이루어 관내 곳곳을 순찰하며 배수로를 점검하고 집수관 덮개를 제거하여 우수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호우 대비 예찰 활동을 적기에 수행했다.

또한 서부시장 주변 각종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근 상인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홍보했다.

안정애 단장은 “앞으로도 관내 주요 재해 취약지를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여름 태풍과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안전한 성북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창욱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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