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시장이 미용업 위생단체장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협조 및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3일 오후 미용업 위생단체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협조 및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위생단체장과의 소통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100만 대도시 중 코로나 확진자 수 최저 발생 기여와 작년부터 자율방역에 적극 협조한 것에 대해 감사를 했으며, 단체의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들었다.

특히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확산되고 있는 감염병 4차 대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수칙 준수 등 협조 체계를 요청했다.

이에 미용업지부장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다”며 “안심콜(080 간편 전화전호) 출입관리시스템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허성무 시장은 “신속ㆍ선제ㆍ안전적 대응으로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트랙 전략으로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백신접종에도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시민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에 문화예술의 씨앗이 심어질 수 있도록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건립’에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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