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북면에서는 코로나19와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14일 ~ 15일 양일간 경로당(무더위쉼터) 점검을 실시했다.<사진제공=양산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시 하북면에서는 코로나19와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14일 ~ 15일 양일간 경로당(무더위쉼터) 점검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무더위쉼터 운영에 앞서 냉방기 가동여부와 이용자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폭염피해 예방방법을 안내했다.

유호진 하북면장은 “올해 여름은 코로나19 확산 뿐 아니라 폭염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이중고를 겪고 계시다”며,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무더위가 심한 낮시간 대에는 경로당에서 시원하게 지내실 것을 당부했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