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거제=경남뉴스투데이) 거제시가 16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거제시가 16일 가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내용문 전문

1. 7.15.(목) 11:00 대비 신규 확진자는 15명입니다.

거제 584번 확진자는 타지역(부산) 확진자 접촉자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거제 585번, 590번, 592번 확진자는 거제 575번 확진자 접촉자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거제 586번 확진자는 인후통 등 증상 있어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거제 587~589번 확진자는 거제 582번 확진자 접촉자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거제 591번 확진자는 거제 586번 확진자 가족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거제 593번 확진자는 타지역(제주) 확진자 접촉자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거제 594번 확진자는 거제 584번 확진자 가족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거제 595~598번 확진자는 거제 582번 확진자 접촉자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거제 584~598번에 대한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7월 16일(금) 11:00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598명이고, 입원 중인 확진자는 61명, 퇴원은 537명입니다.

현재 자가격리자 수는 1,505명입니다.

2. 확진자 발생과 관련된 조치사항

어제(7/15) 발생한 확진자와 관련하여 관내 고등학교 1개소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밀접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634명에 대한 선제검사 실시한 결과 4명이 양성 판정 받았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의 해당 학년은 원격수업을 진행합니다. 

해당 학교에 대한 방역소독이 완료 되었고, 향후 자가 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및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학교, 학원을 통한 다수의 확진자 발생으로 방학기간 대비 학원특별 지도점검을 강화, 개인과외교습자 650명 대상으로 문자를 발송하여

선제적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210개소 어린이집에 대해서도 방역관리 이행실태 여부 등 특별방역을 실시 할 계획입니다.

3. 시민 당부사항

시민 여러분,

우선 지난 주말부터 우리 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여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시는 7월 15일(목) 오늘부터 7월 28일(수)까지 2주일간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 격상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직계가족모임 8인으로 제한, 예방접종완료자도 사적모임을 제한하여 지역사회 집단감염 전파의 고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해수욕장 운영기간(7.3~8.22. 51일간)동안 안심콜 운영, 안심손목밴드 착용, 방역수칙 계도 단속반 운영, 공용시설 소독실시 등으로 해수욕장 방역강화에도 집중대응토록 하겠습니다. 

시민들께서는 지금까지 모여주신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소중한 일상 회복을 위하여 예방접종을 맞았다하더라도 방심하지 말고 실내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감염상황이 안정될 때 까지는 당분간, 각종 모임을 취소하거나 미뤄주시고, 사람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가급적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불가피하게 모임을 갖게 된다면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손 씻기 등 핵심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전파감염 최소화를 위해'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무르면서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의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현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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