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실시한 도천면 동동그리미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기념 사진이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 도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광환·송왕재)는 2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3차 도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동동그리미와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에 대한 발굴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건강 측면의 위험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를 발굴했다.

또한 취약가구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민관이 안전을 확인하고 돌봄서비스를 확대 지원하는 것으로 하나의 목소리를 내 취약계층 발굴 실천 결의를 다짐했다.

손광환 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꼼꼼하게 살펴 건강생활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밀착형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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