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읍 복지위기가구발굴 및 지원 업무 협약 체결 기념촬영 모습이다.<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진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전병화)는 27일 관내 공공임대아파트 4곳(진영휴먼시아1단지, 휴먼시아6단지, 센텀큐브, 천년나무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주민들에게 접근이 용이한 공공임대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 인력과 함께 복지위기가구 상시 발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게 됐다. 

전병화 진영읍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계층을 미리 발굴하고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평소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 발굴 시 행정복지센터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영읍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복지위기가구 해소를 위해 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 원스톱서비스사업, 통합사례관리,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도 등을 시행중이다. 

윤수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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