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 28일 단장면 시루소에서 주부민방위기동대, 자율방재단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03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는 지난 28일 단장면 시루소에서 주부민방위기동대, 자율방재단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03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폭염 시 행동요령 및 코로나19 예방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시루소 물놀이 이용객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마스크를 배부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물놀이 후 물 밖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물놀이 전 준비운동 철저 등 코로나19 예방 물놀이 안전수칙을 이날 집중 홍보했다.

그리고 물 많이 마시기, 더운 시간 휴식하기 등의 폭염 시 행동요령 및 폭염대비 안부전화로 가족간 인사 나누기 등 세부 방역수칙에 모두가 동참하도록 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는 물놀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여름철 물놀이지역에 대한 안전 홍보 및 지속적인 관리가 항상 필요하며, 폭염시 행동요령을 잘 지켜 올해도 한건의 폭염 및 수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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