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문화 장려 프로젝트 해피-본(born) 캠페인<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허만원)은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과 더불어 저출산 시대의 사회적 문제 해결 등 직장 내 출산장려 문화조성을 위한 근무혁신 제도의 일환으로 ‘출산문화 장려 프로젝트 해피-본(born)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해피-본(born)캠페인’은 재단의 임신․출산과 관련한 각종 양육 관련 제도와 더불어 출산 관련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기획한 행사로, 복지재단 내 출산직원, 배우자 출산, 자녀출산 등 출산과 관련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적용한다.

캠페인 대상자에게는 전 직원의 축하격려 메시지를 담은 ‘롤링페이퍼’ 와 함께 복지재단 대표이사의 출산응원 인사말, 출생아 1인을 기준으로 다양한 육아용품 등을 담은 ‘해피-본(born)’ 박스를 제공하여 출산과 육아에 대한 권리의식 함양과 더불어 저출산 시대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을 통해 전사적인 지지와 응원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평가다.

캠페인은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직장 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올바른 직장문화 형성과 관련한 경험치를 쌓아 갈 것임을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 허만원 대표이사는 “해피-본(born) 캠페인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공유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근로복지제도의 보완적 산물이며, 미래를 맞이하는 기쁨과 즐거움을 또 하나의 가족인 우리 모두가 함께 격려하며 장려코자 한다”면서, 근로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관련제도를 개발․시행 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김해시복지재단은 김해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의 운영, 서비스 개발‧보급, 대내외 역량강화 등 김해시 복지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복지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상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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