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거제=경남뉴스투데이) 거제시가 31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거제시가 31일 가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내용문 전문

1. 7.31.(토) 11:00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명입니다.

거제 659번 확진자는 거제 597번 확진자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 있어 실시한 검사에서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거제 660번 확진자는 거제 560번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후 오한 등 증상 있어 실시한 검사에서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거제 660번 확진자에 대한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7월 31일(토) 11:00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660명이고, 입원 중인 확진자는 51명, 퇴원은 609명입니다.

현재 자가격리자 수는 823명입니다.

2. 주요 방역조치사항

수도권에서 시작된 4차 유행이, 최근 비수도권으로 확대됨에 따라 4차 유행 본격화로, 경남 전 시‧군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우리 시도 8. 8(일) 24시까지 3단계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흥시설 및 목욕장 관리자‧종사자 등 선제검사(2주 1회) (강력권고), 해수욕장 개장시간 외(야간) 음주와 취식 행위 금지, 코로나19 진단검사 의무화 등 특별방역수칙이 적용됩니다.

어제 7.30(금)부터 대규모 점포에 대한 출입자명부 관리 강화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3,000평방미터 이상 대규모 점포의 출입자명부 관리가 강화됩니다.

우리시는 디큐브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가 해당됩니다.

출입자명부 작성 의무화 시설이 아닌 백화점(타지역)에서 집단감염이 발생되어, 신속한 역학조사와 추가확산 차단을 위한 출입자명부 관리 필요성 제기에 따른 조치입니다.

출입자명부 관리는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부터 의무화됩니다.

마트 및 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를 이용할 경우 모든 출입자는 전자출입명부, 간편전화체크인, 수기출입명부 중 하나를 작성해야 됩니다.

해당 업소를 이용하시는 시민들께서는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우리시 현재 1차 접종자 수는 76,191명, 접종완료자 23,993명입니다.

우리시는 관내 대형 해수욕장 4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해당부서 공무원 및 해수욕장 위원회, 민간 단체 등과 협조하여 ‘잠깐 멈춤’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3.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당부 말씀

시민 여러분,

7월 중 발생한 확진자 수는 총 125명으로 가족‧지인 접촉자 감염은 75명(60%), 타지역 접촉자 감염은 29명(23.2%)입니다.

이번 코로나19 4차 유행 상황은 가족‧지인 등 소규모 접촉에 의한 발생이 많으므로 사적모임 및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말동안 성수기 휴가철과 겹쳐 해수욕장과, 공원, 계곡등의 주요관광지와 실내체육시설, 식당·카페 등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감염상황이 안정될 때까지는 힘드시더라도 사적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불가피하게 외출 시에는 마스크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이라도 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의 이상 증세가 있다면,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현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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