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비룡로타리클럽, 대곡면에서 ‘새희망 집수리’ 봉사활동<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국제로타리3590지구 진주비룡로타리클럽(회장 정동춘)은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 소재 국가유공자 가구를 대상으로 ‘새희망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진주비룡로타리클럽 회원 60여 명은 해당 가구의 노후화된 창호 새시와 대문을 교체하고 마당 도장과 우물 설치, 화단 정비 등을 통해 취약한 주거 환경을 아늑한 보금자리로 바꿨다.

또한, 고령자가 많아 환경 정비에 어려움을 겪었던 마을 내 각종 폐기물을 처리해 쾌적한 마을 환경조성에 이바지했다.

정동춘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주위 이웃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차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진주비룡로타리클럽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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