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제239회 제1차본회의<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의회(의장 송유인)는 지난 7일 열린 제2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엄정, 김형수, 김창수, 김종근, 류명열, 정준호, 주정영, 최동석, 김명희, 황현재, 김진규, 박은희, 허윤옥 등 총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 선임을 위해 개회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정준호 의원, 부위원장에 김형수 의원이 선임됐다.

이번에 심사할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1,489억 원이 증감된 2조 1,839억 원으로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종합심사해 9월 14일 개회하는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한다.

정준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분들의 어려움을 알기에 예결위원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재정지원금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해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상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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