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7일 진주시복지재단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의 문화 정서 지원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엑스포 관람권(고성공룡엑스포 55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80매)을 기탁했다.<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7일 진주시복지재단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의 문화 정서 지원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엑스포 관람권(고성공룡엑스포 55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80매)을 기탁했다.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관내 취약 계층에게 일상의 행복인 문화생활 체험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함께 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공감·소통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토안전관리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토안전관리원은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입장권 기부를 통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환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창욱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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