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는 11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에 대한 574차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진주시가 11일 가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대한 제 574차 브리핑 내용문 전문

9월 11일(토)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입니다.

오늘(11일) 5명(진주 1677~1681번)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기 확진자의 접촉자 3명(진주 1677~1679번),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진주 1680번)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1명(진주 1681번)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가족 접촉자이며 이 중 2명은 자가격리자입니다.

먼저 기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의 검사 진행과정입니다.

*가족 3명(자가격리자 2명)

진주 1677, 1678번 확진자는 1648번의 가족으로 지난 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어제(10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11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진주1648번(9.5.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진주 1679번 확진자는 1674번의 가족으로 어제(10일) A면 마을 1곳에 설치된 보건소 임시 선별진료소의 주민 전수검사 후, 오늘(11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진주1674번(9.10.확진) : 창원2821번(9.7.확진)의 접촉자

진주 1673~1675번 확진자 3명이 거주하는 A면 마을 1곳의 주민 전수검사에서는 117명이 검사를 받아 이 중 1명(진주 1679번)은 양성, 11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진주1673~1675번(9.10.확진) : 창원2821번(9.7.확진)의 접촉자

다음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및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2명의 검사 진행과정입니다.

진주 1680번 확진자는 대전 유성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어제(10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11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대전 유성 6073번(9.10.확진)

진주 1681번 확진자는 두통,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어제(10일)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11일) 오전 10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1679~1681번 확진자 3명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입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총괄 추진상황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681명이고 완치자는 1,599명이며 79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670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423,893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외 추가 진행사항은 붙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

18~49세* 연령대 시민들께서는 안전하고 효과성 높은 백신 예방접종을 위하여 반드시 사전예약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1972.1.1. ~ 2003.12.31. 출생자 / ※ 18~49세 전 연령층 추가예약 기간 : 8.21.~9.18.

우리 시 18~49세 접종대상자 중 6만 1,500여 명*이 사전예약을 완료하여 어제(10일)까지 사전예약률은 66.4%로 추석 전 목표 70%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18~49세 시민들 중 미예약자께서는 오는 18일 마감되는 사전예약을 신청하여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의 지름길인 백신 예방접종에 꼭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시는 사전예약률을 높이기 위하여 이·통장단 및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거리 캠페인, 누리집·SNS, 공동주택 게시판, 버스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경로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달(8월) 26일 시작된 18~49세 연령층의 1차 예방접종은 다음달(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어제(10일)까지 1만 7천여 명*이 접종을 받아 예약인원 대비 접종률은 27.7%입니다.

*17,058명

우리 시는 어제(10일) 경상국립대학교와 합동으로 대학가 주변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최근 우리 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2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42%*에 달하여 예방접종률이 낮은 젊은 층의 감염예방을 위한 핀셋 방역이 절실하게 요청됩니다.

*9.3.~9.9.까지 확진자 총 43명 중 20대 확진자 18명(41.9%)

이에, 우리 시는 경상국립대학교와 합동으로 어제(10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가좌캠퍼스 인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우리 시 공무원과 대학교 교직원, 학생회 소속 대학생 등 3개 반 12명이 합동으로 대학가 다중이용시설 200여 곳에서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였으며, 현장에서 행정지도 및 계도활동과 함께 미흡한 방역조치 등을 즉시 시정하였습니다.

*전체 개소 수 : 일반 및 휴게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278개소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감염예방수칙 준수와 18~49세 예방접종 사전예약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캠페인을 전개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입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주말 동안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등 사람 간의 접촉을 최대한 피해 주시고, 정규 종교활동* 시에는 좌석 수 20% 이내 집합 제한, 시설 주관의 행사·모임 및 식사, 숙박 금지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 아울러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관리 및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지역 내 감염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유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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