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청

(남해=경남뉴스투데이) 남해군은 산림청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2022년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공모사업(가칭 홍덕정원)’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이동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1년 생활밀착형 실외정원(남해 바다정원) 조성 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남해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총10억원(2년간)의 정원 조성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2022년 사업대상지는 남면사무소 인근 작은 동산형태의 군유지(구 남면 게이트볼장)로, 소읍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추진된다. 2022년 총사업비는 5억 원이다.

산림공원과 관계자는 “남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변경관과 어울리며 군민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지역명소화로 단장하여 2022 남해 방문의 해를 더욱 빛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용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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