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13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군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인 합천터미널을 포함한 가스 사용시설 31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했다.<사진제공=합천군>

(합천=경남뉴스투데이) 합천군은 지난 13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군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인 합천터미널을 포함한 가스 사용시설 31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설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가스 집단공급이 이루어 지는 아파트 등 다세대주택 3개소를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군은 이날 LP가스 용기 보관 실태, 배관 및 가스 밸브 관리 상태 등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 점검했으며, 지적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조치 또는 추석 전 조치 완료될 수 있도록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LP가스 판매소 무휴영업을 실시하며, 비상 시 합천군 경제교통과 에너지정책담당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