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함안군지부에서 함안군에 추석맞이 돈육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함안군>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사)대한한돈협회 함안군지부(지부장 김기룡)는 1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돼지고기 5kg들이 45상자(200만 원 상당)를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기룡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돼지고기는 저소득계층 4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룡 지부장은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부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함안군지부는 2011년부터 ‘한돈나눔행사’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등에 대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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