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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박물관, 그 때 그 시절 마산씨름을 추억하다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대상 씨름특별전 연계 특별 강연
창원시 마산박물관에서 17일 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학산 김성률에 대한 추억과 마산씨름’이라는 주제로 대한씨름협회 생활체육위원회 김종열 위원장을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 마산박물관에서 17일 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학산 김성률에 대한 추억과 마산씨름’이라는 주제로 대한씨름협회 생활체육위원회 김종열 위원장을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코로나 백신 접종자에 한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문화적으로 소외된 관내 거주 어르신들에게 1970~1990년대 씨름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마산씨름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였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특강에서는 김종열 위원장의 구수한 입담으로 당시 전 국민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았던 씨름의 인기와 1960년 후반부터 10여 년간 적수가 없을 만큼 씨름의 전설이라고 불렸던 학산 김성률 장사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당시 씨름선수로 활약했던 김종열 위원장으로부터 씨름특별전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어 그 시기를 추억하면서 재미있고 쉽게 씨름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당시 영상들을 보면서 마산씨름이 강했던 이유와 함께 관련 일화들을 들었으며, 씨름의 본고장에서 살고 있다는 게 너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마산박물관에서 개최 중인 “모래판 위의 거인, 천하장사”특별전은 11월 7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남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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