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는 20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에 대한 583차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진주시가 20일 가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대한 제 583차 브리핑 내용문 전문

9월 20일(월)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입니다.

오늘(20일)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먼저, 추가 확진자 1명의 검사 진행과정입니다.

진주 1690번 확진자는 1655번의 가족(배우자)으로 지난 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어제(19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격리해제 전 검사 후 오늘(20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진주 1655번(9.6.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다음은 타 지역 확진자의 우리 시 방문 관련입니다.

서울 은평구 3978번* 확진자는 지난 17일 우리 시 관내 병원 등 3곳을 방문하였으며 동선노출자 2명 중 1명은 음성, 1명은 검사 진행 중입니다.

*서울 은평구 3978번(9.18.확진)

김해 2344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43명 중 12명은 음성, 4명은 검사 진행 중, 1명은 검사예정이고, 24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하였으며 2명은 신원 확인 중입니다.

*김해2344번(9.18.확진)

코로나19 확산방지 총괄 추진상황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690명이고, 완치자는 1,665명이며, 22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212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434,994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외 추가 진행사항은 붙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관련하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지난 14일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생후6개월~만8세 어린이(2013. 1. 1. ~ 2021. 8. 31. 출생) 중 생애 처음 독감 예방접종자

다만, 코로나19에 집중 대응하기 위하여 보건소에서는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고 위탁의료기관 146개소*에서 접종을 진행합니다.

*어린이 대상 61개소, 임신부 대상 46개소, 어르신 대상 140개소

⇒ 보건소 누리집(https://www.jinju.go.kr/health)에서 확인 가능

독감 무료 접종대상자는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며, 진주시민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아동복지시설 생활자, 다문화가정 등입니다.

*1회 접종 대상 생후 6개월~만13세 이하 어린이(10.14.부터 시작)

**만75세 이상(10.12.부터 시작), 만70~74세(10.18.부터 시작), 만65~69세(10.21.부터 시작)

⇒ 어르신 대상 접종은 다음달(10월) 5일부터 사전예약 접수를 통해 진행 예정(질병관리청)

***진주시민 중 무료 접종대상자(10.12.부터 시작)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집중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전 시민 독감 무료 예방접종은 진행되지 않으나 독감은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하여 방역에 혼선을 줄 우려가 있으므로 방역당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함께 독감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중앙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잔여백신을 통한 2차 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잔여백신 2차 접종은 네이버·카카오 앱의 당일 신속예약서비스* 또는 위탁의료기관의 예비명단을 활용하시면 되고, 접종 완료 시점을 2~4주** 앞당길 수 있습니다.

*네이버 : [네이버] 앱 또는 모바일 웹페이지 접속 ➮ ‘잔여백신’ 검색

카카오 : [카카오톡] 하단 뷰 탭 ➮ ‘잔여백신’ 선택

[카카오맵] ➮ ‘잔여백신’ 검색

**(당초) 화이자·모더나 6주, 아스트라제네카 8주 간격 접종

이에 따라 시민들께서는 1차 접종을 받으신 후 화이자는 3주,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는 4주 만에 잔여백신을 활용한 2차 접종이 가능해졌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건강문제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부득이 예방접종을 못하신 분들께서도 잔여백신을 적극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입니다.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로 맞이하는 추석은 4차 유행과 수도권의 감염 확산에 따른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 감염예방 및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하여 방역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향 방문 시 이상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방문을 취소 또는 연기하여 주시고, 고향에서 친지와 어르신을 만날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우리 지역으로 복귀하기 전 증상 발현 등으로 감염이 의심된다면 고속도로 휴게소 등 전국 임시선별검사소에 들러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전국 교통요충지 17개소 임시 선별검사소】

- 휴 게 소 : 경부선 안성(서울 방향), 중부선 이천(하남 방향), 서해안선 화성(서울 방향), 영동선 용인(인천 방향), 백양사(순천 방향), 함평천지(목포 방향), 통도사(부산 방향), 보성녹차(목포 방향), 섬진강(순천 방향) 등 9개소

- 버스터미널 : 동서울종합터미널, 부산시청(부산서부버스터미널),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전주종합경기장(고속버스터미널) 등 4개소

- 기 차 역 : 남춘천역, 강릉역, 원주역, 오송역 등 4개소 이번 추석 연휴는 코로나19 4차 유행 극복에 마지막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람 간의 접촉과 다중이용시설 방문 등을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고 마스크 착용, 주기적 실내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유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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