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줌마렐라들의 운동모습<사진제공=남해군.>

(남해=경남뉴스투데이)남해군은 해마다 증가하는 비만율을 낮추고 만성질환 예방관리하는 건강체중 달성을 위한 ‘줌마렐라 100일 다이어트’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읍면 새마을부녀회로 신청 가능하며 새마을부녀회장이 통합해 이달 9일까지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이달 사업대상지역 2개소를 선정하고, 적정체중 이상인 부녀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반기별 1개소씩(50명) 3개월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 체성분 검사와 1:1 상담을 통한 체중감량 목표를 설정하고 만성질환관리, 신체활동 및 식습관 상담, 걷기운동 만보기 지원, 주 2회 신체활동전문가 지도 근력운동을 실시한다.

또한 3개월 후 체성분 검사를 통해 개인별 목표 달성도에 따라 성공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100일이라는 기간 동안 반복되는 신체활동과 식습관 조절을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해 개인별 목표 달성과 함께 자신감을 고취해 지속적인 개인 건강관리와 삶의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 문의는 남해군보건소 건강생활팀(☎860-8718)으로 하면 된다.

하용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