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는 지난 5일 제29회 경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종합 3위에 입상했다.<사진제공=진주소방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소방서는 지난 5일 제29회 경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종합 3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위해서 1개 소방서 선수단씩 경기장에 입장해 종목별 기록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당일 무더위의 악조건을 뚫고 단체분야 '수관연장 방수자세' 부문에서 1위, 개인장비착용 릴레이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여 종합 3위로 입상하게 됐다.

'수관연장 방수자세' 출전대원들은 오는 13일에 천안시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제34회 전국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조금 더 힘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미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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