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진주시 상대동 무장애도시위원회에서는 ‘상대동 기부릴레이’ 10월의 첫 주자로 나섰다.<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지난 6일 진주시 상대동 무장애도시위원회(위원장 옥예선)에서는 ‘상대동 기부릴레이’ 10월의 첫 주자로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옥예선 위원장과 회원,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해 온누리상품권 20매(환가액 20만원)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다가올 겨울나기를 위한 온기를 나누었다.

옥예선 무장애도시위원장은 “선선한 가을바람이 매서운 겨울바람이 되기 전에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살필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기부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판동 상대동장은 “연말이 다가오기 전에 상대동 봉사단체와 함께 보다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빛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부 릴레이’는 수혜자 중심의 실질적 기부 및 연중 마르지 않는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대동만의 특수시책으로 상대동 봉사단체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루어지는 기부행렬이다.

김유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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