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26명, 김해 8명, 양산 4명, 거제 3명, 거창 1명,  진주 9명, 창녕 7명

7일 권양근 복지보건국장이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있다.<사진제공=경남도>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도는 7일 코로나바이러스-19와 관련해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경남도가 7일 가진 코로나19와 관련한 1차 브리핑 내용문(오후 1시기준) 전문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권양근입니다.

2021년 10월 7일(목) 경상남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어제(10.6.)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 33명(경남 11990~12022번)이 발생했습니다.

* 지역별 33명(창원 19, 김해 6, 양산 4, 거제 3, 거창 1)

* 감염경로별 : 지역감염 32(도내 확진자 접촉 13,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4,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4, 조사중 4, 창원소재 공장 관련 3, 양산 소재 공장 관련 2,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2), 해외입국 1명

* 도내 확진자 접촉 13명(직장 5, 가족 4, 지인 3, 동선 1)

지역별로는 창원 19명, 김해 6명, 양산 4명, 거제 3명, 거창 1명이고, 해외입국 1명을 제외한 32명은 지역감염입니다.

* 격리 중 양성판정 : 9명

* 확진일 기준 : 10월 6일 3명(경남 11990~11992번)

10월 7일 30명(경남 11993~12022번)

* ’21년 10월 536명(지역 531, 해외 5)

먼저, 창원 확진자 19명(경남 11991, 11992, 11996~12000, 12005~12016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7명(경남 11991, 11992, 11996, 12000, 12009, 12013, 12014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직장동료 3명, 지인 2명, 가족과 동선 접촉자 각 1명입니다.

* 경남 11991, 11992번 : 경남 11775번 직장동료

* 경남 11996번 : 경남 11920번 지인

* 경남 12000번 : 경남 11724번 동선 접촉

* 경남 12009번 : 경남 11914번 지인

* 경남 12013번 : 경남 11908번 가족

* 경남 12014번 : 경남 11925번 직장동료

3명(경남 12005, 12015, 12016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입니다.

3명(경남 12006~12008번)은 창원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로 종사자입니다.

이로써, 창원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는 39명입니다.

창원 확진자 3명(경남 12010~12012번)과 김해 확진자 1명(경남 12019번)은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119명입니다.

창원 확진자 3명(경남 11997~11999번)과 김해 확진자 1명(경남 12021번)은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로 3명은 종사자이고 1명은 가족입니다.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발생 관련 설명드리겠습니다.

10월 4일, 도내 농업 현장에서 종사한 외국인 노동자 2명(경남 11769, 11770번)이 증상발현으로 최초 확진되었습니다.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0월 5일 종사자 11명(경남 11793, 11805, 11820, 11822, 11858, 11859, 11884~11886, 11889, 11890번)과 가족 5명(경남 11821, 11823, 11887, 11888, 11891번)이 추가 확진 되었고,

10월 6일 종사자 11명(경남 11907, 11941, 11948, 11949, 11958, 11967, 11985~11989)과 가족 4명(경남 11936, 11938~11940번)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농업 현장에서 타지역 확진자가 발생해 접촉자 검사에서 10월 6일 외국인 노동자 8명남 11905, 11921, 11952~11957번)이 확진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 4명(경남 11997~11999, 12021번)이

추가 확진되어,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는 45명입니다.

농번기 용역 회사등을 통해 여러 지역으로 이동하고,

공동 작업과 식사, 대화 등의 활동을 통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까지 150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44명을 제외한 106명은 음성입니다.

추가로 용역회사 방문자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입니다.

나머지 김해 확진자 4명(경남 12017, 12018, 12020, 12022번)입니다.

3명(경남 12017, 12018, 12022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가족이고 1명은 직장동료입니다.

* 경남 12017번 : 격리중 증상발현, 경남 11653번 가족

* 경남 12018번 : 격리중, 경남 11248번 직장동료

* 경남 12022번 : 경남 11964번 가족

1명(경남 12020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입니다.

양산 확진자 4명(경남 12001~12004번)입니다.

2명(경남 12001, 12002번)은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로 모두 환자입니다.

격리중 3일마다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113명입니다.

나머지, 2명(경남 12003, 12004번)은 양산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로 종사자와 지인 각1명입니다.

* 격리중 양성 1명(경남 12003번)

이로써, 양산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는 76명입니다.

거제 확진자 3명(경남 11990, 11993, 11994번)입니다.

2명(경남 11990, 11993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동료입니다.

* 경남 11990번 : 경남 11947번 직장동료

* 경남 11993번 : 경남 11990번 가족

나머지, 1명(경남 11994번)은 해외입국자입니다.

거창 확진자 1명(경남 11995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입니다.

* 경남 11995번 : 경남 11904번 지인

10월 7일(목) 13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918명이고, 퇴원 11,066명, 사망 34명, 누적 확진자는 총 12,018명입니다.

주요 방역 조치사항입니다.

우리 도는 외국인 노동자 등의 전파감염 차단을 위해 오늘부터 도내 직업소개소에 대한 진단검사 실시 행정명령을 시행합니다.

직업소개사업자는 노동자를 신규등록 후 소개하는 경우 등록 전 3일(72시간)이내 진단검사 음성판정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아울러, 기존에 등록된 노동자의 경우에도 소개 전 7일 이내 발급한 진단검사 음성판정 결과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창원시 방역당국은 내일(10.8.)부터 외국인 노동자 고용 사업장과 농축산·건설 현장, 직업소개소 운영자와 종사자에 대한 2주간 1회 선제검사를 강력권고하고,

신규직원 채용시 3일(72시간)이내 진단검사 음성결과를 확인 후 고용할 것을 행정명령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업체 기숙사와 공동생활시설 입소자에 대해 사업주는 10월 21일까지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검사여부를 확인토록 하였습니다.

김해시 방역당국은 어제(10.6.)부터 관내 외국인을 고용하는 기업체, 직업소개소, 대형건축공사장, 농·축산시설에 종사하는 내·외국인 근로자와, 직업소개소를 이용하는 내·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진단검사 실시를 행정명령하고,

해당 사업장 운영자는 신규직원 채용시 모든 종사자의 3일(72시간)이내 진단검사 음성결과를 확인 후 고용할 것을 행정명령 하였습니다.

진주시 방역당국은 10월 4일부터 기업체와 농·축산, 건설현장에서 신규직원 채용시 3일(72시간)이내 진단검사 음성결과를 확인 후 고용하고,

직업소개소에 대해서는 신규 구직자 직업 알선시 3일(72시간)이내 진단검사 음성결과를 확인할 것을 행정명령 하였습니다.

함안군 방역당국은 어제(10.6.)부터 관내 기업체 종사자에 대한 주1회 진단검사 실시를 강력권고 하였습니다.

대상 기업체, 직업소개소, 대형건축공사장, 농·축산시설 운영자는 행정명령사항 위반이 없도록 사업장관리에 철저를 부탁드립니다.

도민 여러분,

최근 3일동안 도내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95명으로,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 10월 4일 : 70명, 10월 5일 ; 120명, 10월 6일 : 96명

도내 사업장, 농촌과 공사장 현장 노동자를 중심으로 전파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낮은 외국인의 밀접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도와 시군 방역당국에서는 외국인이 주로 종사하는 관내 사업장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 운영과 함께 방문접종팀을 운영중입니다.

또한, 접종편의를 위해 주말에도 접종센터를 운영합니다.

사업장 운영자와 관리자께서는 종사자들이 진단검사와 접종에 참여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한편, 지난 10월 5일부터 시작된 16세와 17세에 대한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대상자 6만1천여명 대비 1만 6천여명이 예약하여 27.2%(10월 6일 18시기준)의 예약률을 기록중입니다.

사전예약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확진자중 가족간의 전파감염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아직 사전예약을 하지 않으신 분들의 적극적인 접종참여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임신부에 대한 화이자·모더나 백신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정부에서 임신부는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감염시 위중증률이, 같은 연령대 여성에 비해 6배 수준으로 높아 접종참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임신부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접종 전 전문의와 상담을 통한 적극적임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 다음은 경남도가 7일 가진 코로나19와 관련한 2차 브리핑(오후 5시기준) 내용문 전문

10. 7.(목) 13:30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25명(경남 12023~12047번)이 발생했습니다.

* 지역별(진주 9, 창원 7, 창녕 7, 김해 2)

* 경로별 : 지역감염 25명(도내 확진자 접촉 12, 창원소재 공장 관련 5, 조사중 4, 함안 소재 제조회사 Ⅲ 관련 2,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1, 타지역 확진자 접촉 1)

* 도내 확진자 접촉 12명(직장 6, 가족 5, 지인 1)

* 격리중 양성 : 1명

* 10. 6.(수) 17:00 대비 58명(경남 11990~12047번)

* 확진일 기준 : 10월 6일 3명(경남 11990~11992번), 10월 7일 55명(경남 11993~12047번)

* ’21년 10월 561명(지역 556, 해외 5)

먼저, 진주 확진자 9명(경남 12038~12046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5명(경남 12038~12042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 경남 12038~12040번 : 경남 11930번 가족

* 경남 12041, 12042번 : 경남 11932번 가족

2명(경남 12044, 12045번)은 함안 소재 제조회사 Ⅲ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이로써, 함안 소재 제조회사 Ⅲ 관련 확진자는 46명입니다.

1명(경남 12043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경남 12043번 : 격리중 증상발현, 대구 확진자 접촉

1명(경남 12046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입니다.

창원 확진자 7명(경남 12023~12029번)입니다.

5명(경남 12023~12027번)은 창원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로 모두 종사자입니다.

이로써, 창원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는 44명입니다.

2명(경남 12028, 12029번)은 각각 감염경로를 조사중입니다.

창녕 확진자 7명(경남 12030~12036번)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6명은 직장동료이고, 1명은 지인입니다.

* 경남 12030, 12031번 : 경남 11792번 직장동료

* 경남 12032번 : 경남 11922번 직장동료

* 경남 12033, 12035, 12036번 : 경남 11923번 직장동료

* 경남 12034번 : 경남 11923번 지인

김해 확진자 2명(경남 12037, 12047번)입니다.

1명(경남 12037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입니다.

1명(경남 12047번)은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이로써,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는 46명입니다.

10월 7일(목) 17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877명이고, 퇴원 11,132명, 사망 34명, 누적 확진자는 총 12,043명입니다.

 

조영래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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