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6~8일 사흘간 김해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하여 의료진과 백신접종 지원 자원봉사자를 위한 간식꾸러미 410명분을 전달했다.<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진용)는 6~8일 사흘간 김해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하여 의료진과 백신접종 지원 자원봉사자를 위한 간식꾸러미 410명분을 전달했다.

이번 간식꾸러미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고 김해시자원봉사센터가 기획하여 진행됐다.

간식꾸러미는 빵, 쿠키, 음료와 응원 메시지를 담은 엽서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역 업체에서 물품을 구매했다.

박진용 센터장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계시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과 시민이 행복한 김해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수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