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는 16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에 대한 609차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진주시가 16일 가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대한 제 609차 브리핑 내용문 전문

10월 16일(토)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입니다.

오늘(16일) 1명(진주 1765번)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진주 1765번 확진자는 1762번*의 가족(조부모)으로 어제(1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오늘(16일) 오전 10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입니다.

*진주 1762번(10.15.확진) : 1740번(10.6.확진)의 접촉자,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자

다음은 기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입니다.

진주 1762번 확진자*는 지난 6일 이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가족 3명 중 1명(진주 1765번)은 양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진주1762번(10.15.확진) : 1740번(10.6.확진)의 접촉자,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자

진주 1763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이후 관내 복지원 1곳을 방문하였으며 접촉자·동선노출자 81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진주1763번(10.15.확진) : 서울 은평구 4675번(10.13.확진)의 접촉자

진주 1764번 확진자*는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지난 10일 이후 직장, 식당 등 6곳을 방문하였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53명 중 18명은 음성, 32명은 검사 진행 중, 3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하였습니다.

*진주1764번(10.15.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유증상자)

코로나19 확산방지 총괄 추진상황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765명이고, 완치자는 1,729명이며, 33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427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475,874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외 추가 진행사항은 붙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

만 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께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예방접종에 동참 바랍니다.

지난달(9월) 30일까지 만 18세 이상 예방접종 사전예약자 대한 백신 접종이 오늘(16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됩니다.

접종대상자께서는 일정에 따라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미처 예약하지 못하셨더라도 18세 이상 미접종자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현장접종이 가능하도록 지난 11일부터 예방접종 기회가 확대되었습니다.

시민 누구나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가능 여부를 미리 문의한 후 방문하시면 되고, 기존과 같이 SNS 잔여백신 당일예약시스템으로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앱·모바일 누리집, 카카오톡·맵 등 ⇒ ‘잔여백신’ 검색

코로나19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나와 가족, 나아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하여 미접종자께서는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예방접종에 꼭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염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달(11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에 앞서 코로나19 감염 유행 차단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지속적인 방역 동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예방접종 완료자 위주의 일상회복 지원 확대로 일부 방역조치가 완화되더라도 백신 미접종자 보호 및 방역 대응 한계를 고려하여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적용은 앞으로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므로 지금까지 해 오셨던 것처럼 방심하지 마시고 일상 속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4개월째 연일 네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며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입니다.

*1,211명(7.6.) 발생 이래 어제(10.15.)까지 102일째 네 자릿수 발생(일 평균 1,759명)

시민들께서는 감염 의심증상이 있다면 다중이용시설 방문 및 타인과의 접촉은 최대한 자제하고 반드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 먼저 들러 진단검사를 꼭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기침, 발열, 근육통, 인후통, 미각·후각 상실 등

감사합니다.

하창욱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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