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형화재 현장에 신속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한 소방용수 확보 훈련을 실시 했다.<사진제공=하동소방서>

(하동=경남뉴스투데이) 하동소방서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형화재 현장에 신속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한 소방용수 확보 훈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공장, 창고 등 대형화재현장은 화재초기 월등한 소방력 투입과 원활한 대응을 위해서는 신속한 소방용수 공급이 화재진압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현장에 신속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해 기존 소화전 수 대비 물탱크차량 다수시 교대로 충수 방식에서 소화전 효율성 향상을 위한 주력물탱크 활용 충수시간 단축 개선방식과 소화전 동시 사용으로 출수압 부족시 소방차량 소방용수 확보 숙달훈련으로 진행됐다.

이평숙 현장대응단장은“대형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소방 용수 확보와 그에 따른 소방 전술을 수립하여 군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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