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는 9일 김해동부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소방의 날 정기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사진제공=김해동부소방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동부소방서는 9일 김해동부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소방의 날 정기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올해로 59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온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김해동부소방서 강봉락 소방위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오석훈·문대현 소방위, 엄태원 소방장에게 소방청장 표창, 박수근 소방교에게 경남도지사 표창이 각각 수여되었으며, 김다혜 소방교가 경남도청에서 열리는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들은 그동안 화재 및 구조·구급, 소방행정 등 각종 분야에서 활약하고 소방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주태돈 소방서장은 “재난 없는 김해시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상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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