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청.

(남해=경남뉴스투데이) 남해군이 근로를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일자리 참여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들은 공공기관 행정업무지원, 사회복지시설 업무지원, 주차단속, 환경정비 등 장애인일자리 배치기관의 수요에 따라 거주지 및 근로능력 등을 반영하여 다양한 기관에 배치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전일제일자리(주40시간, 월1,914,440원) 13명, △시간제일자리(주20시간, 월957,220원) 8명, △복지일자리(월56시간, 512,960원) 26명으로 총 4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급여는 2022년 사업 확정내용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참여자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남해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면 접수기간 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를 방문하여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접수 이후에는 심사를 통해 일자리 참여여부를 확정하게 되며 12월 중 근무지 배치 등 참여 여부가 최종 통보될 예정이다.

하용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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