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는 14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에 대한 638차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진주시가 14일 가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대한 제 638차 브리핑 내용문 전문

11월 14일(일)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입니다.

오늘(14일)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먼저 기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입니다.

진주 1838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 3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진주 1841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동선노출자 6명 중 5명은 음성, 1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하였습니다.

*진주1838번(11.13.확진) : 경남 고성 129번(11.3.확진)의 가족(자녀)

**진주1841번(11.13.확진) : 관내 회사 관련 외국인 종사자

진주 1844, 1847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각각 접촉자 1명과 동선노출자 1명은 모두 음성이며, 진주 1851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동선노출자 3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진주1844, 1847, 1851번(11.13.확진) : 관내 회사 관련 외국인 종사자

다음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총괄 추진상황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851명이고, 완치자는 1,799명이며, 49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84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516,686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외 추가 진행사항은 붙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

확진자 중 소아청소년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가정과 학교에서는 방역수칙 준수에 유의 바랍니다.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중 0~19세가 차지하는 비율이 지난 9월 말 15.8%*였으나 이달(11월) 들어 22.1%**로 1.4배가량 증가하였습니다.

*2,025명 중 319명(9.30.) / **2,520명 중 556명, 22.1%(11.10.)

우리 시에서도 최근 한 주간(11.4.~11.10.) 확진자 28명 중 10대 이하는 8명으로 전체에서 28.6%를 차지하였습니다.

소아청소년은 백신 접종률이 낮기 때문에 가정과 학교 등에서 감염 가능성이 높으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평소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지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학교나 학원 등 교육현장에서는 외부 공기와 순환되도록 마주 보는 창과 문을 열어 상시 또는 수시로 환기를 실시하여 주시고, 학생들의 발열 등 의심증상 발현을 꼭 확인하여 감염 위험을 최소화시켜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하여 생활 속 참여방역을 적극 실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지역 간 이동량 및 모임·행사가 늘어나면서 전국 일일 신규확진자 발생이 닷새째* 2,000명 대를 기록하면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11.9.(2,425명), 11.10.(2,520명), 11.11.(2,368명), 11.12.(2,324명), 11.13.(2,419명)

따라서 시민들께서는 감염 전파 차단과 함께 일상회복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하여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개인방역수칙 준수 및 우리 시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 들러 진단검사를 꼭 받아주시고, 코로나19 백신접종 및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하여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하창욱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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