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73명(입원7, 퇴원263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밀양273번(경남14108번)은 거제시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18일 거제시 거주 가족의 확진 소식에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현재 확진자를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해 심층역학조사 중이다.

박일호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가운데 다함께 지키는 기본방역수칙만이 우리를 안전한 일상으로 데려다 주며, 코로나 미접종자와 추가접종 대상자는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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