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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무안면, 제3회 사명대사 탄신 문화제 성료
용호놀이보존회 식전공연.<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 무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영상)은 지난 21일 구국선사 사명대사의 업적을 기리는 ‘제3회 사명대사 탄신 문화제’가 사명대사의 고향 경남 밀양시 무안면 고라마을 생가지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탄신 문화제는 임진왜란 때 승병을 직접 이끌었던 사명대사의 호국정신과 애민정신을 되새기고 계승하기 위한 행사다. 사명대사의 업적을 기리는 행사가 부재한 점을 안타까워한 무안면민 및 무안면 기관단체들이 뜻을 모아 2019년도에 처음 탄신 문화제를 시작해 매년 무안면 기관단체 협의회가 주최하고 무안면 청년회가 주관하여 사명대사 탄신일에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조해진 국회의원, 황걸연 밀양시의회의장, 도의원․시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시민 및 관광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명대사 강탄 추모제와 식전공연, 사명대사의 업적을 기리는 헌정시 낭독과 축하 몸짓, 일본 장군 가토 기요마사와의 일화를 소재로 한 뮤지컬 ‘설보화상’을 감상하며 사명대사의 호국애민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은국 무안면청년회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전국민이 힘들어하고 있는 요즘 임진왜란에 맞섰던 사명대사의 호국애민 정신이 더욱 뜻깊은 것 같다”라며 “사명대사의 업적에 걸맞은 선양행사가 개최되어 사명대사의 정신이 널리 계승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행사 소감을 전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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