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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의 도시‘진주’, 새로운 도약남부·동부 도서관 건립, 문화·체육 활성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 남강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도시 자리매김…시민 삶의 질 증진

장애인문화체육센터 조감도.<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가 민선 7기 들어 남부·동부 도서관 건립, 문화·체육시설 확충,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면서 문화·예술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혜의 환경을 가진 남강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 원도심 및 문화체육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있는 민선 7기 문화·예술사업 현황을 살펴본다.

▶ 창의적 인재양성 발판, 남부 어린이도서관 건립

가좌동 662-3번지 일원 1021㎡에 총 사업비 7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46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남부 어린이도서관은 열람실, 영어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주민편의시설을 겸비한 복합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토지매입을 거쳐 올해 착공, 2022년 3월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남부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을 건립함으로써 권역별 균형 있는 문화시설을 확충하는 만큼 어린이들의 정서 순환 및 심성 발달을 도와 미래사회 창의적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화와 여가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 동부 시립도서관 건립

동부 시립도서관은 초전동 산8-10번지 일원 7970㎡에 총 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400㎡,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공공건축 심의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내년 1월에 착공, 2023년에 준공 및 개관할 예정이다.

특히 동부 시립도서관은 국제설계공모를 통한 국제적 감각의 건축 설계 작품을 선정해 지역만의 정체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공공도서관과 함께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주거지 주차장 등 시민의 이용도가 높은 다양한 편의시설을 함께 조성해 동부지역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산 송백리 남강변 어르신체육시설 조성사업 준공.<사진제공=진주시>

▶ 누구나 찾고 싶은 송백리 어르신 체육시설 조성

최근 진주시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체육시설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금산면 송백지구 7만 2417㎡에 파크골프장 36홀 1개소, 그라운드 골프장 2면, 게이트볼장 6면과 부대시설로 다목적광장, 산책로, 화장실 등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금산 송백지구에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는 장소로서 산책과 마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수변형 테마공원이 함께 조성되어 남녀노소 상관없이 많은 시민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 다 함께 잘 사는 진주 위한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건립

지난 8월에 착공한 장애인 문화체육센터는 관내 1만 7000여 명 장애인의 재활 및 건강증진에 이용되는 체육시설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장기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장애인 생활 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48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35억 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4419㎡,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시설로 지상 1층에는 장애인 재활치료와 일반인을 위한 수중운동실 및 수영장 그리고 탁구, 휠체어농구 등을 할 수 있는 체육관이 조성되고, 지상 2층에는 장애인 체력증진을 위한 헬스장, 체력측정공간, 다목적실과 휴게시설인 카페테리아, 작은 도서관이 조성되어 운영된다.

강남지구 도시재생.<사진제공=진주시>

▶ 성북·강남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원도심 활성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성북지구, 강남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나눔과 머뭄, 도심을 치유하다’, ‘뉴트로 강남, 물과 빛을 즐기자’는 비전으로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침체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각종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인구 유출과 지역상권의 쇠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북지구는 과거 시청사였던 청소년수련관 부지에 거점시설인 ‘청년허브하우스’건립을 추진 중이다. 유스호스텔, 4차 산업 분야 직업진로 체험 및 교육 공간, 지하주차장 설치 등으로 원도심의 발전 가능한 요소와 지역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설계를 진행 중이며,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의 문화 향유 공간인 ‘진주엔 창의문화센터’, 진주성과 조화를 이루는 특화거리 ‘빛내림 나눔거리’, 진주교육청에서 옛 배영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진주시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어울림여가센터’,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도시재생사업도 추진 중이다.

강남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기자회견.<사진제공=진주시>

문화재보호구역 지정 및 경관지구 등 개발규제에 따라 자발적 도시재생에 한계가 있었던 강남지구는 한국전력 및 서경방송, KT 등 총 8개 회사와 협약을 통해 33억 원 상당의 전선 지중화사업을 진행한다. 동시에 진주교~천수교 간 인도 확장공사도 진행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거점시설인 지역예술가 및 국내외 예술가들이 머물면서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JAR어울림센터’, 청년임대주택 및 청년들을 위한 공간 제공 목적인 ‘청년머뭄센터’는 건축기획용역을, 지역방문객 및 관광객을 위한 ‘함께머뭄센터’는 건축설계를 통한 착공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성북지구와 강남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생기는 공간적·문화적 파급효과가 지역주민만이 아닌 진주시 전체에 경제적 활성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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